코로나19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가 비상입니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2020년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밝히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19라고 명명 되었습니다.

전염 방식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는 것으로 통상 이동거리는 2m로 알려져 있고 눈의 경우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증상

코로나19는 감기, 독감이랑 증세가 비슷해 구별하기가 힘든데요

코로나19에 감염 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가 주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경증의 감기는 콧물이 나오고 목이 따갑지만 독감은 두들겨 맞은 듯 온몸이 아픈 극심한 근육통과 고열, 두통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 가까운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은 뒤,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아 5일간 복용하고 4~5일간 외부 활동을 하지 말고 집에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섣불리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면 오히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역감염이 될 수 있기때문에 1339에 전화하거나 관할 보건소의 상담을 거친 뒤 거주 지역 별로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경증의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역감염의 우려로 1339에 전화나 보건소

지역 별로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는 것이 중요

코로나19를 검사 할 수 있는 병원과 의료기관

검사 방법과 비용

질병관리본부 지침 상의 사례 정의에 따라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되는 경우에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 혹은 의심환자와 접촉한 했거나, 의사의 소견이 있을 경우 나라에서 검사비를 지원해 지원해 줍니다. 의사의 소견이 없는데도 검사를 원하면, 본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막연한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으므로, 의사의 판단을 신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의 소견에 의한 검사 국가 지원 무료

확진시 입원비와 치료비도 무료

단, 의사의 소견 없이 검사 의뢰 할 경우 16만원 정도 비용 발생

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집니다. 상기도에서 2개 하기도에서 1개, 2가지 방법으로 검체 채취하는데 다음 날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검체 채취 방법

입원자와 의심 증상으로 인한 자가 격리의 경우 14일 기준으로 생활비를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14일 이상 격리된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이 지원 됩니다, 14일 미만인 경우 일할 계산 됩니다.

재난 지원금

가구 수

지원금

1인 가구

45만4천900원

2인 가구

77만4천700원

3인 가구

100만2천400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가구

145만7천500원

생활비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에서 하면 됩니다.

확진자의 치료법

 

병원 입원 환자들은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동안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습니다.

만약 환자가 호흡기에 문제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을 돕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코로나19는 공인 치료제는 없지만 치료법은 있습니다.

호흡기 검체에서 전체 코로나19를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증폭해 검사한다. 결과가 양성이면 증폭된 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합니다. 초기에는 중국에서 발표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과의 일치 정도를 확인했고 이후 특정 유전자를 찾을 수 있는 정보가 공개돼 지금은 신속검사(Real-Time PCR: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치료제가 없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등 회복을 돕는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만약 장기에 압박이 된다면, 의료진들은 장기에 대한 압력을 낮추려고 노력 하는 것이며 증세가 가벼운 경우, 혈압 유지를 위해 정맥 주사를 맞을 수 있고 설사 증세가 나타나면 약물을 투여받기도 하고, 이부프로펜도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동물실험, 세포 실험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들을 사용합니다.

폐렴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치료를 할 수 있는 환자도 바로 퇴원시키지 않고 격리 상태를 유지합니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서 폐렴 증상이 좋아져도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는다고 입증 될 때까지 입원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고 전염력이 강해서 다들 불안에 떨고 있지만 치료제는 전세계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니 근 시일 내에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 수칙만 잘 지키셔도 감염 확률이 감소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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