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업종은 늘 포화상태다. 진입장벽이 낮고 운영이 쉽다는 이유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쉽게 생기는 만큼 망하는 카페도 많다.하지만 커피 한 잔에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한적한 일본 시골에서 스타벅스 이긴 일본 시골 카페 '사자커피' 영화 마케터가 나름의 경영 철학과 운영 원칙으로 성공을 거둔 사자커피의 성공 사례를 조사해봤다.

작은 시골에서 7평 남짓한 규모로 시작한 사자커피는 요시오 회장은 ‘도쿠가와 쇼군 커피’를 기획했다. 그는 드라마 ‘도쿠가와 요시노부’를 보면서 새로운 생각을 떠올렸다. 마지막 쇼군인 그가 1867년 구미 공사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프랑스 요리사를 고용해 커피를 대접하는 장면이었다. 스토리를 만들어 낼 때는 진정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요시노부의 증손자인 요시도모(慶朝)를 섭외했다. 사진사이기도 한 그는 커피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증조할아버지가 마시던 커피를 증손자가 재현했다.” 는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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