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의 지구정복 프로젝트

주류회사 대표가 말하는 주류 콘텐츠 마케팅 방법을 알아보았다

밀레니얼 세대 젊은층은 술을 디자인만 보고 맛에 대해 직관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에 자랑하고 싶은 술을

만들어야 한다.  

20대가 트렌드나 이미지에 민감할 뿐 아니라 실패에도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패에 민감한 20대 소비층은 술을 한 병 먹더라도 실패하고 싶어하지 않아하기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다가 한 번에 쓰는 경향이 있다 조금 마시면서도

맛있고 덜 취하는 술을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디자인 개선 중요하다. 전통주는 도자기를 사용하는데, 

중.장년층에게만 어필하기 때문에. 남녀 노소에게 어필할 수 있는전통주를 유리병에 담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존재만으로 힘이 되고 언제나 내 편인 가족. 그런데 요즘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많아지면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펫팸족(petfam族)을 겨냥한 마케팅·이벤트도 늘고 있다.  

펫팸족은 반려동물이란 의미의 ‘펫(pet)’과 가족인 ‘패밀리(famil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반려동물이 보호자 없이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걱정해 오히려 여행을 피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이유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 가운데 최근엔 여행·여가 등의 분야에서 팻팸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숙박업소와 쇼핑몰이 속속 등장하는가 하면, 

캠핑과 축제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고 있다.

최근 노년층 소비자에게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는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중·노년층으로 편입되는 시기와 무관치 않다. 

이른바 ‘시니어 마케팅’이 마케팅의 한 축으로 급 부상하며 노령의 소비자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시니어 소비자들은 자신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자존감이 상하지 않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받아들이고 싶어한다

또한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에 대해 심리적 부담감이 큰 만큼 적절한 서비스를 받았을 때의 

만족감 또는 받지 못했을 때의 실망감이 젊은 소비자에 비해 더 크기 때문에 세심한 서비스 관리가 필요하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혼자'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외부와의 접촉을 싫어하고 남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 않으며 혼자 밥과 술을 마시는 일명 혼밥족, 혼술족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장샤오바이오주는 TV나 영화 광고, 강연 및 스포츠 등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창창 했던 미래가 막막해졌다”, 

“혼술이 나 자신과의 대화라면, 친구와 마시는 술은 마음을 나누는 것”과 같이 아담한 사이즈의 병 디자인에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감성적인 문구를 새겨 넣었다.

다른 술 광고처럼 ‘맛’에 집중하기보다 광고 홍보와 감성 마케팅에 주력했다.